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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규리 출연확정

  • 입력 2021.09.06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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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 SNS
김민석 / SNS

[내외일보] 배우 남규리와 김민석이 '피타는 연애' 출연을 확정했다.

JTBC스튜디오가 제작하는 새 드라마 '피타는 연애'는 군입대한 남한 월드스타와 북한 여전사가 벌이는 남북공조 연애·통일 프로젝트를 그리는 작품이다.

남규리는 '피타는 연애'에서 북한 8군단 특수부대원을 이끄는 소위 백영옥 역으로 출연을 확정했다.

백영옥은 아름다운 외모와는 상반된 냉소적인 매력을 가진 빈틈 없는 완벽한 인물이다. 남규리는 북한 여전사 백영옥으로 분해 고난도 액션은 물론 만능 군인으로서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민석은 전 세계 소녀 팬을 거느린 마성의 월드스타 로이드 역을 그린다. 로이드는 21세기 대한민국 가수의 기록을 모조리 갈아치운 월드 클래스 스타로 스캔들조차 없는 철벽남이었지만 모종의 음모에 휘말리면서 군에 입대, 그곳에서 파란만장한 사건들을 겪게 된다.

한편 '피타는 연애'는 내년 상반기 공개 예정이다.

남규리 / SNS
남규리 /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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