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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민아, 흡연 논란... '흡연방' 아니다

  • 입력 2021.09.07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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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민아 SNS
권민아 SNS

[내외일보] 그룹 AOA 출신 권민아가 호텔 객실에서 흡연하는 사진을 올려 논란에 휩싸였다. 

논란이 일자 권.민미아는 '흡연방'이라며 "벌금 내고 깨끗이 청소해놓고 가겠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해당 객실은 흡연방이 아니었더 것으로 드러나 거짓해명 논란까지 휩싸였다.

앞서 권민아는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생1(일) 축하"라는 글과 함께 최근 교제 중이라고 밝힌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찍은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권민아는 남자친구의 뒤에서 하트를 그리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하지만 권민아의 한쪽 손에는 불이 붙은 담배가 쥐어져있어 호텔 객실 내 흡연에 대한 누리꾼들의 지적이 이어졌다.

사진을 본 누리꾼은 "호텔 객실은 금연 아닌가"라고 지적했고, 이에 권민아는 "네 아니에요", "흡연방 잡았다"고 답했다.

하지만 사진을 촬영한 호텔이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한 호텔로, 이 호텔은 전 객실을 금연실로 운영하고 있다는 점이 밝혀지며 권민아는 거짓해명 논란에 휩싸였다.

논란이 확대되자 권민아는 게시물 자체를 삭제했다가 불이 붙은 담배를 찍은 사진을 제외한 채 다시 사진을 올렸다. 

권민아는 이와 함께 호텔명과 예약 번호, 날짜 등이 적힌 호텔 예약 내역 캡처본을 올리고 "아OO 사이트에서 이렇게 예약했다. 그래서 흡연 가능 객실이라고 지금도 알고 있는데 아니라면 벌금도 내고 깨끗이 청소해놓고 가겠다"라고 적었다.

이 사진에 따르면 권민아는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한 호텔 객실 1박을 예약하면서 흡연 가능한 객실을 '선호하는 객실'로 선택했다. 하지만 '선호하는 객실'일 뿐 이 호텔은 전 객실 금연객실로 운영되고 있어 논란은 가라앉지 않고 있다.

실내 흡연의 경우 국민건강증진법 위반으로 과태료 10만 원 부과 대상이다.

한편 권민아는 지난해 AOA 그룹 활동 당시 리더였던 지민에게 수년간 괴롭힘을 당했다고 폭로해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후 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던 그는 최근 전 남자친구의 양다리 논란으로 곤욕을 치르다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했다는 소식이 알려지기도 했다. 

최근에는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14살 때 학창시절 성폭행 피해를 당했다고 호소하기도 했다.

권민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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