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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 기자명 정승초 기자

소백희망 사랑나눔회, 연탄 쿠폰 증정식

  • 입력 2012.12.06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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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풍림(45) 회장은 “작은 성의를 늘 감사한 마음으로 받아주시는 분들께 도리어 고마운 마음과 행복을 느낀다”며 “나눔의 생활화를 넘어 나눔의 중독화가 주변으로 확대돼 많은 분들이 나눔의 기쁨을 함께하는 그런 사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특히, 전풍림 회장은 지난 9월 자신의 밭에서 생산된 고구마 800㎏을 (240만원상당) 수확·포장해 조손가정과 지역의 독거 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 전달했다. 

분기별로 행사를 마련해 생활환경이 어려운 어린이·청소년·홀몸노인 등 다양한 사회적 약자를 지원 하는 등 지역 사회에 본이 되는 활동으로 귀감이 되고 있는 소백희망 사랑나눔회는 내년에는 장애인 복지향상 지원에도 힘쓸 예정으로 밝히기도 했다.

소백희망 사랑나눔회는 전풍림 회장을 비롯해 장진수, 이광섭, 안시락, 강창용, 한세창, 이영섭, 도지신, 황보준, 전주훈, 우병윤씨등의 지역 각급 단체등의 리더들로 경찰, 자율방범대, 동양대경찰행정학과 학생 등 민·경 합동 봉사단체이다. 전풍림 회장은 특히, 풍기읍 체육회 사무국장으로서 영주시민체전에서 2년 연속 풍기읍을 우승으로 이끈 주역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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