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폰13, 가격대는?
애플 아이폰13, 가격대는?
  • 내외일보
  • 승인 2021.09.15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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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 이교영 기자 = 애플이 14일(현지시각) 아이폰13과 애플워치7, 신형 아이패드, 아이패드 미니 등을 공개했다.

이날 쿠퍼티노의 애플파크에서 된 아이폰 13은 외부 디자인과 크기에 큰 변화가 없는 반면 내부 설계를 전면 변경해 배터리 수명을 최대 2.5시간 늘렸다.

또 동영상 촬영에는 특정 피사체에 초점을 맞추고 나머지 배경은 흐릿하게 할 수 있는 '시네마틱 모드'를 새로 도입했고, 특수렌즈의 초근접 촬영 효과를 구현할 수 있는 초광각 렌즈를 부착했다.

아이폰13은 핑크, 블루, 미드나이트, 스타라이트, 프로덕트레드 등 5가지 색상으로 출시됐고, 아이폰13 프로 시리즈는 그래파이트, 골드, 실버, 시에라블루 등 4가지 색깔로 출시됐다.

아이폰13 시리즈에는 기존보다 성능을 강화한 A15바이오닉 칩이 탑재됐다. 5나노미터 공정으로 150억대의 트랜지스터를 집적한 이 칩은 아이폰의 성능을 한층 끌어올렸다.

애플은 “경쟁 제품 대비 CPU 속도가 50%, 그래픽 처리 속도가 30% 빠르다”고 했다. 아이폰13 프로와 프로맥스는 그래픽 처리 속도가 경쟁사 제품보다 최대 50% 더 빠르다고 했다. 

아이폰13은 아이폰12와 같은 ‘깻잎 통조림’ 형태로 외관상 변화는 크지 않다.

내구성이 강한 세라믹 쉴드 유리가 장착됐고, 아이폰 전면 카메라 등이 심어있는 전면 상단 테두리(노치) 크기는 아이폰12보다 20% 작아졌다. 

특히 카메라 성능이 대폭 개선됐다. 아이폰13과 13미니엔 1200만화소 울트라 광각과 망원 카메라가 2개 달렸고, 프로 시리즈엔 울트라 광각, 광각, 망원 등 카메라 3개가 달렸다.

아이폰13 미니를 포함해 모든 아이폰13 모델에 센서 흔들림을 보정하는 OIS(떨림방지) 기능이 탑재돼 안정적인 촬영이 가능해졌다. 빛이 적은 저조도 환경 촬영 기능도 개선했다. 카메라 초점이 피사체에 따라 자유롭게 조정되는 시네마틱 모드가 적용돼 영화 같은 촬영이 가능하다. 아이폰13 프로 시리즈에는 잎사귀의 세포까지 볼 수 있을 정도의 2Cm 접사가 가능하다.

동영상 촬영에는 `시네마틱 모드`를 새로 도입했다.

시네마틱 모드는 영화나 드라마에서 한 화면 안의 특정 인물이나 사물에 초점을 맞추고 나머지 인물·사물이나 배경은 흐릿하게 해 특정 대상을 강조하는 촬영 기법이다.

이를 통해 두 인물이 한 화면에 포착됐을 때 한 인물에서 다른 인물 또는 사물로 초점을 옮겨 관객의 시선이 이런 초점의 이동을 따라가게 할 수도 있다.

또 아이폰12보다 각 모델별로 1.5~2.5시간의 배터리 사용 시간이 길어졌으며 저장 용량 64GB 모델은 없어졌고 128GB부터 시작한다.

프로 시리즈엔 처음으로 저장용량 1TB(테라바이트) 모델을 추가했다. 가격은 전작과 동일하게 아이폰13 미니 95만원, 아이폰13 109만원, 아이폰13 프로 135만원, 아이폰13 프로맥스 149만원부터 시작한다. 1테라 저장용량을 갖춘 아이폰13 프로맥스 모델의 경우 가격이 217만원에 달한다. 국내에선 10월 1일부터 사전 주문이 가능하고 10월 8일부터 구입이 가능하다.

애플워치7은 기존보다 화면을 20% 키웠고, 전면 크리스털을 탑재해 내구성을 강화했다. 이전 제품보다 충전 속도도 33% 빨라졌고, 한번 완전 충전시 18시간 사용이 가능하다고 애플은 밝혔다. 애플워치7엔 워치OS8이 적용돼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헬스케어 기능은 기존과 변화없이 심전도, 혈중 산소포화도, 맥박 측정 등이 가능하다. 애플워치7은 올 가을 출시될 예정이다. 미국에서는 399달러부터 가격이 시작된다.

아이패드 미니는 대대적인 업데이트가 이뤄졌다. A15바이오닉 칩이 탑재돼 성능을 높였고, USB-C 타입 충전이 가능하도록 했다.

아이패드와 아이패드 미니는 현재 한국에서도 사전 주문이 가능하고 오는 24일 출시된다. 아이패드 와이파이 모델 가격은 44만9000원부터 시작하고, 아이패드 미니 와이파이 모델은 64만9000원부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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