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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주환 기자

세종시, 추석연휴 종합대책 추진발표

  • 입력 2021.09.16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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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진동 소재 식당 집단발생… 누적 확진자 11명 -
- “추석 연휴 일상복귀 전 적극적인 진단검사를”-
- 10개반 314명 종합대책상황실 운영… 각종 상황 신속대처 -
- 코로나19 방역, 재난안전대책반 가동, 응급의료기관도 지정 -

[내외일보] 김주환 기자 = 이춘희 세종시장은 정례브리핑에서 15일 세종시 관내 확진자 7명이 추가 발생하여 누적 확진자는 1,106명이며, 이 중 71명이 세종충남대병원과 세종생활치료센터 등에서 격리 치료 중이며, 어제 확진자 7명은 이송 대기 중으로 상태는 모두 양호한 상태며, 어제 발생한 7명의 감염경로를 살펴보면, 확진자 관련 5명(가족 4명, 접촉 1명(어진동 식당관련)), 감염경로 조사중  2명으로 이번주 시 에서는 어진동 소재 식당과 관련하여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고, 지난 12일(일) 식당 종사자 1명이 양성으로 확인되어 식당 종사자와 이용자, 접촉자를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한 결과 15일(수)까지 확진자 11명을 확인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식당 방문자를 확인하고, 재난문자를 송출하는 등 진단검사를 독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 보건당국은 코로나19 상시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빈틈없는 재난상황 관리 및 의료대응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도로‧교통, 환경‧급수, 가스‧전기 등 기반시설 유지관리에 철저하게 대비하는 등 추석 연휴 전‧후로 10개 분야별 비상대책반을 운영한다고 말했다.
   
추석연휴기간 비상대책반 분야별 세부 추진대책은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적극 독려하여, 추석 연휴 전까지 정부목표 1차 예방접종률 70% 달성을 10% 많은 80%와 접종 완료율 45%를 달성하기 위해 9월 18일까지 예방접종센터를 운영하며, 최근 명절을 앞두고 집합시설과 다중이용시설 등 중점관리 시설에 대한 방역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고 했다.
  
시는 추석 연휴 기간에도 코로나19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고, 현장 방역체계를 상시 가동하며, 선별진료소 운영, 진단검사 및 역학조사, 생활치료센터 운영, 자가격리자 관리 등 방역 업무를 빈틈없이 수행하고, 은하수공원*과 전통시장 5일장** 등에 대한 방역도 철저히 수행하고 서민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을 9월 15일까지 9.850명에게 지급 완료하고, 269명의 일자리사업 등을 신속히 진행하는 한편,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을 9월 14일 24시 기준 87.7%(87.7% 지급 완료를 차질 없이 지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각종 긴급상황과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재난안전대책반을 24시간 운영하고, 재난 및 비상 상황에 대한 모니터링을 소방, 경찰, 지하차도관리사무소, 공동구, 도시통합정보센터, 등의 상황실과 정보고유를 통해 지속적으로 실시하겠으며, 특히 제14호 태풍 찬투가 북상 중으로, 분야별 비상대비 및 응급복구 태세를 유지하여 피해를 최소화하고, 소방관서 화재 특별경계근무와 산불방지 특별대책 본부를 운영 화재 예방에 만전을 기하며, 도로 시설물 보수와 환경 정비, 우회도로 안내판* 설치 등을 추진하였으며, 도로상황반을 운영하여 긴급상황에 신속 대응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연휴 기간에도 시내버스, 두루타, 셔클 등은 주말‧공휴일 수준으로 정상 운행하며, 교통상황실도 계속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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