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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전북
  • 기자명 고재홍 기자

부안군, 신재생 융복합사업 4년 연속 선정

  • 입력 2021.09.16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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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10억 확보… 내년도 265개소 신재생에너지설비 설치

 

[내외일보=호남]고재홍 기자=부안군은 작년에 이어 4년 연속 산자부에서 추진하는 2022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10억원(총32억)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주택, 공공, 상업(산업) 건물 등의 특정지역에 태양광, 태양열 등 2종 이상 에너지원을 설치하는 신재생에너지 지원 공모사업으로, 부안군은 지난 3월 산자부 공고에 따라 변산면, 상서면, 하서면 일원을 사업대상지로 선정해 한국에너지공단에 6월 공모신청을 했다.

이후 공개평가를 거쳐 최종 총사업비 20억1800만원 중 국비 10억1800만원을 확보했고, 2022년 본격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이 사업은 주택 3kW 태양광 설치 기준 월 6만 원 이상 전기료 절감으로 호응을 얻고 있는데다 자 부담률이 전체 사업비 17%정도로 지원율이 높아 실질 혜택이 크다는 평가다.

부안군 관계자는 “2022년에도 정부 그린뉴딜 정책에 발맞춰 에너지사업을 지속 확대해 군 전역으로 보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또한 에너지 자립률 향상을 위한 다양한 시책 추진을 통해 한국판 그린 뉴딜을 선도하는 부안군으로 자리매김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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