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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염규만 기자

영등포구, 소규모 점포 운영 전문가 과정 운영

  • 입력 2011.11.14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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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 점포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 창업자들이 주목할 만한 강좌가 열린다.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소규모 점포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창업자는 물론 업종 전환 희망자를 대상으로 ‘소규모 점포 운영 전문가 과정’을 운영한다.

변화하는 고객 요구에 대응할 수 있는 전문인을 양성하고, 경영자로서 꼭 가져야 할 실무 능력을 키워 줄 이번 강좌는 이달 21일부터 한달 간 매주 월, 수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총 30시간 과정으로 중소기업 창업지원센터(문래동 소재)에서 진행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소상공인의 현황과 전망  ▲내 성격 유형과 영업 방법  ▲우리 업장에 맞는 이미지 메이킹 ▲고객 응대의 기본 ▲고객 접점 분석 및 응대요령  ▲업소 상권 분석법 ▲상권을 이용한 매출 증대법 ▲불만고객을 충성 고객으로  ▲고객 데이터 관리 및 활용 등으로 점포 운영시 꼭 알아야 할 내용으로 알차게 구성됐다.

특히 중앙대 산업교육원 권창심 교수, 이미지 개발 센타 오선경 대표, 프랜차이즈 산업연구원 박민구 부원장, 수 인테리어 김수 대표 등 각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해 전문적이고 세분화된 강의가 제공될 예정이다.

관내 소상공인이나 예비 창업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이달 15일까지 구 지역경제과로 전화(2670-3423) 또는 방문 신청 하면 된다.

선착순 50명 모집으로, 참가비는 전액 무료.

구 관계자는 “매년 열어오던 소상공인 창업 특강에 참가자들의 호응이 좋아, 이번 전문가 과정까지 준비하게 됐다”며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분께는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염규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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