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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 기자명 이수한

드라이브 스루 픽업 서비스 도입 쇼핑백은 맡겨 놓고 두 손 편하게 즐기세요!

  • 입력 2021.09.23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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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빌라스’, 쇼핑한 물건 출차 시 찾아갈 수 있는 ‘드라이브 스루 픽업 서비스’ 선보여…

오래 머물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인 만큼 고객들의 불편함 최소화하기 위해 새롭게 도입

이용 방법도 간단, 앱(APP)에 차량번호·전화번호 등 순차적 입력 후 주차장에서 픽업

[내외일보] 이수한 기자 =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타임빌라스’가 쇼핑한 물건들을 출차 시 주차장에서 받아갈 수 있는 ‘드라이브 스루 픽업 서비스’를 선보인다.

롯데백화점이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사전에 구입한 상품을 해당 점포에 방문해서 찾아가는 ‘드라이브 픽’ 형태의 서비스를 선보인 적은 있었으나, 당일 오프라인 매장에서 쇼핑하면서 구매한 상품들을 출차 시 한꺼번에 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9월 10일(금) 오픈한 ‘타임빌라스’는 단순 쇼핑 공간을 넘어, 글라스빌, 플레이빌 등 고객들이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갖춘 복합문화공간이다. 오래 머물 수 있는 공간인 만큼, 쇼핑한 상품을 계속 들고 다녀야 하는 고객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드라이브 스루’ 픽업 서비스를 도입했다.

이용 방법은 간편하다. 타임빌라스 픽업서비스 앱(APP) 또는 매장 내 QR코드를 통해 서비스를 신청하고, 전화번호, 차량번호, 브랜드, 쇼핑백 수량 등을 순차적으로 입력한 후 모든 쇼핑을 끝내고 출차 시 주차장에 위치한 ‘픽업존’에서 상품을 수령하면 된다.

접수된 상품은 픽업 담당 직원을 통해 픽업존으로 이동되며, 고객은 앱(APP)에서 상품 도착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F&B를 비롯한 일부 브랜드는 제외된다.

강우진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타임빌라스 점장은 “가족 단위 고객이 많은 교외형 아울렛에서 유모차를 동반한 고객들이 보다 편하게 쇼핑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하는 고민 끝에 드라이브 스루 픽업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며, “고객의 입장에서 조금이라도 편리할 수 있는 방법을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테스트 운영을 통해, 향후에도 다양한 서비스를 도입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타임빌라스’는 연면적 약 17만 5,200㎡ 규모에 지하 2층부터 지상 2층까지 총 4개층에서 약 250여 개의 다양한 브랜드를 만날 수 있는 교외형 프리미엄 아울렛이다. 남녀노소 온 가족이 함께 소풍을 즐길 수 있는 자연 속 휴식 컨셉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오픈 이후 ‘글라스빌’, ‘플레이빌’, ‘더스테이션’ 등 인스타그래머블한 사진 명소로 각광받으며 주말과 평일을 막론하고 많은 고객들이 방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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