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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정광영 기자

대전 서구,「행복서구 역사문화 알림이」본격 추진

  • 입력 2021.09.23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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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초 등 관내 5개 초등학교, 우리 고장의 역사와 문화를 배운다

사진은 대전복수초등학교에서 실시한 ‘행복서구 역사문화교실’ 운영 모습.
사진은 대전복수초등학교에서 실시한 ‘행복서구 역사문화교실’ 운영 모습.

 

[내외일보=대전] 정광영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 평생학습원은 다음 달부터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우리 고장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배우는 ‘행복서구 역사문화 알림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역사문화 알림이 전문 강사 3명을 초청하여 관내 5개 학교, 총 1,60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시청각 교육으로 진행되며, 우리 지역 문화의 가치를 바로 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인문과 자연환경 ▲서구의 위치와 연혁 ▲선사의 서구유물(백제, 고려, 조선, 근대) ▲서구의 지명유래 ▲서구의 자연 및 인문 환경 ▲서구의 민속 ▲서구의 지명유래 및 세시풍속 등이다.
특히, 매회 서구의 역사와 문화, 환경과 지리 등 주제에 맞는 워크북이 제공되어 함께 풀어보며 역사적 지식을 학습하고, 학생들이 직접 소감도 써보고 역사 속 장소를 그려보면서 올바른 역사의식 확립의 기회가 될 것이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서구 문화유산의 우수성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잘 보존될 수 있도록,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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