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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경남
  • 기자명 윤은효 기자

거창군, ‘군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행복한 거창’ 복지포럼 개최

  • 입력 2021.09.27 14:29
  • 수정 2021.09.27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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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행복한 거창’

[내외일보 경남=윤은효 기자] 경남 거창군은 27일 거창의 지역복지 향상을 위해 ‘군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행복한 거창’이라는 주제로 거창하천환경센터에서 거창한 복지포럼을 개최했다.

오후 1시 개회식에 이어 서울 푸른복지사무소 양원석 대표의 열띤 강의로 시작된 첫날 특강에는 사전 신청 공모를 통해 모집된 40여 명의 복지분야 중간관리 종사자 분들이참석해 거창 복지의 미래와 나아갈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거창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구인모 거창군수, 민간위원장 신종학 노인회장)가 주최하고 거창군이 후원 한 이번 복지포럼은 지역 내 복지 분야에 종사하고 있는 중간관리자 등을 대상으로 한 특강과 지역복지에 관심 있는 모든 군민들을 대상으로 한 열린 토론회 등 2개 분야로 나눠 27일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16일까지 특강 4회기, 특강 참여자 분과별 토론 1회, 그리고 열린 토론회 1회로 마무리 할 계획이다.

행사를 주최한 신종학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언택트 시대에 맞춰 좀 더 심도 있게 복지정보를 공유하고 연계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소규모 복지포럼을 개최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민관협력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개회식에 참석한 류지오 행정복지국장은 “우리 지역의 복지 발전을 위해 본연의 업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참석해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민과 관이 함께 지역복지를 위해 고민하고 의견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 것은 매우 의미 있으며, 군민 모두가 행복한 거창형 복지모델을 만드는 초석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의 사회보장을 증진하고 사회보장과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관계 기관, 법인, 단체, 시설과 연계 및 협력을 위해 구성‧운영되고 있는 민관협력 기구로 매년 민관협력 워크숍을 개최하여 지역복지인의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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