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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전북
  • 기자명 고재홍 기자

임실N치즈, 추석 명절 매출 대박

  • 입력 2021.09.27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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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파워 재입증'… 설 대비 큰 폭 상승

[내외일보=호남]고재홍 기자=대한민국 치즈 원조인 ‘임실N치즈’가 소비자 높은 신뢰와 브랜드파워에 힘입어 추석 명절 인기몰이에 크게 성공했다.

군은 추석을 앞두고 9월 1일부터 22일까지 판매된 임실N치즈 매출집계 결과, 다양한 판촉활동과 소비자 맞춤형 판매전략에 힘입어 지난 설 때보다 큰 폭 신장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임실N치즈 홍보와 유통을 전담하는 (사)임실엔치즈클러스터(이사장 심민·사진) 사업단은 추석기간 5억원 매출을 올려 설 명절 대비 40% 이상 매출신장을 기록했으며, 임실치즈농협(조합장 설동섭)도 20% 이상 증가한 25억 매출을 기록했다.

코로나로 경제침체에도 치즈클러스터 사업단 유제품 판매 활성화를 위한 활동으로 지역 생산농가에 도움이 되고 있다.

고속도로 휴게소, 치즈카페 등 직영 판매장 6개소와 온라인 판매망을 운영하며 연 35억 유통매출을 올려 관내 소규모 영세업체 판매 어려움을 해결했고, 특히 온라인 판매망은 비대면 소비패턴 변화에 맞추어 SNS 홍보 등 다양한 온라인 마케팅에 집중해 매출이 급격히 늘며 임실N치즈 유제품 판매 효자 노릇을 톡톡히 했다.

임실N치즈를 활용한 임실N치즈 소시지도 온라인 홍보와 판매 덕에 설 때보다 두 배에 달하는 판매기록을 세웠는데 임실N치즈는 소비자 입맛에 맞는 고품질 치즈개발을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최신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신제품 개발도 소홀히 하지 않고 있다.

이런 노력에 힘입어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8년 연속 대상 선정 등 전국 소비자 두터운 신뢰를 얻고 있다.
 
‘심 민’ 군수는 “다양한 판촉과 소비자 맞춤형 판매전략에 힘입어 임실N치즈 관련 상품이 많이 소비돼 지역농가에 큰 보탬이 됐다”며 “앞으로도 코로나 극복을 위한 다양한 판매전략과 마케팅 활동으로 유가공업체가 마음 놓고 생산에 전념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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