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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최장환 기자

인천의료원,‘제1기 해외의료 서포터즈’발대식 개최

  • 입력 2021.09.27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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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료원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외국인 서포터즈 6명 위촉

[내외일보=인천]최장환 기자= 인천의료원(원장 조승연)은 환자중심의 의료환경과 우수한 의료서비스를 널리 알리기 위해 외국인 서포터즈를 공개모집하고 27일 ‘제1기 해외의료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인천의료원 대회의실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오윤주 진료부원장과 이태경 건강증진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6명의 외국인 서포터즈를 대상으로 위촉장과 명예 신분증 수여식이 진행됐다.

지난 8월 공개모집을 통해 최종 선정된 서포터즈는 중국, 우즈베키스탄, 몽골, 베트남, 캄보디아 등 다양한 언어권의 외국인들로 개인 SNS 채널을 통해 인천의료원 안내 및 시설, 의료서비스, 외국인 환자를 위한 통역 등 다국어 서비스 지원에 나선다.

이날 서포터즈로 위촉된 바야르툭스 아리옹졸(몽골)씨는 간담회에서 “한국의 의료보험제도에 많은 관심이 있다”며 “서포터즈로서 주변의 외국인 친구들에게 공공의료기관인 인천의료원을 많이 알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윤주 진료부원장은 “외국인 서포터즈를 통해 인천의료원의 건강검진센터 등 우수한 의료서비스를 소개 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역사회 거주 외국인과 함께하는 의료커뮤니티를 형성해 인천 보건의료분야의 공공성 기능뿐만 아니라 적극적인 해외 마케팅 활동을 펼쳐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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