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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경남
  • 기자명 주영서 기자

BNK경남은행 직원 3명, 재능 기부를 통해 받은 ‘방송 출연료’ 기부

  • 입력 2021.09.27 19:51
  • 수정 2021.09.27 19:53
  • 댓글 0
왼쪽부터 BNK경남은행 최홍영 은행장, 이유진 팀장,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신희정 팀장, BNK경남은행 박형준 팀장, 김창수 팀장, WM고객본부 이정원 상무
왼쪽부터 BNK경남은행 최홍영 은행장, 이유진 팀장,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신희정 팀장, BNK경남은행 박형준 팀장, 김창수 팀장, WM고객본부 이정원 상무

 

[내외일보=경남] 주영서 기자=BNK경남은행 직원 3명이 어려운이웃들을 돕고자 재능 기부를 통해 받은 방송 출연료를 쾌척했다.

BNK경남은행은 은퇴 금융과 PB(프라이빗뱅커) 업무를 맡고 있는 김창수 팀장,  이유진 팀장, 박형준 팀장이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방송 출연료’를 기부했다고 27일 밝혔다.

김창수 팀장, 이유진 팀장, 박형준 팀장은 지난달 MBC경남에서 방영 중인 ‘시사토크 불독’ 프로그램 ‘아지트(아는 만큼 보이는 지식 트레이닝)’ 코너에 출연해 퇴직ㆍ은퇴 준비 방안과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등에 대해 강의하고 출연료를 받았다.

MBC경남으로부터 받은 200만원 상당의 방송 출연료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돼 지역 소외계층 구호기금으로 쓰여질 예정이다.

김창수 팀장, 이유진 팀장, 박형준 팀장이 강의한 ‘100세 시대를 믿으시나요ㆍ다 쓰고 죽어라ㆍ투자와 투기ㆍ보이스피싱을 막아라’라는 4편의 동영상은 유튜브(YouTube) ‘MBC경남 NEWS’ 채널 아지트 카테고리에 접속하면 시청할 수 있다.

은퇴금융팀 김창수 팀장은 “팀장 3명이 노하우를 바탕으로 퇴직ㆍ은퇴 준비 방안과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등에 대해 알기 쉽게 강의했다. 방송을 통해 강의를 접한 지역민들이 자산을 형성하고 관리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남진주금융센터 이유진 팀장은 “방송 출연료가 나온다는 이야기를 듣고 팀장 3명 모두 기부하자고 뜻을 모았다. 방송 출연료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외계층들에게 잘 전달돼 의미 있게 쓰여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방송 출연료 전달식은 27일 오전 본점 회의실에서 ‘제5차 CEO New WAVE 포럼’이 끝난 뒤 최홍영 은행장을 비롯해 김창수 팀장, 이유진 팀장, 박형준 팀장 그리고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신희정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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