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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경남
  • 기자명 주영서 기자

박종원 경남도 경제부지사, 진주강소특구지원센터 현장 방문

  • 입력 2021.09.27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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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진주 강소특구지원센터 방문해 현장 목소리 들어
진주강소특구 발전방안 모색 및 애로사항 청취

27일 오후 박종원 경남도 경제부지사가 경상국립대에 위치한 진주 강소특구지원센터를 방문해 강소특구사업 현안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27일 오후 박종원 경남도 경제부지사가 경상국립대에 위치한 진주 강소특구지원센터를 방문해 강소특구사업 현안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내외일보=경남] 주영서 기자=박종원 경남도 경제부지사가 27일 오후 경상국립대에 위치한 진주 강소특구지원센터를 방문해 강소특구사업 현안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날 진주강소특구지원센터 방문에는 박종원 도 경제부지사와 조규일 진주시장권순기 경상국립대학교 총장이 참석했으며, 진주강소특구 추진상황 보고, 2021년 주요 사업계획 점검, 발전방안 토론, 건의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강소특구는 대학, 연구소, 기업 등 지역에 위치한 기술핵심기관 중심의 소규모 고밀도 산학연협력지구(클러스터)를 지향하는 새로운 연구개발특구 모델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를 통해 2019년에 총 6곳(창원, 진주, 김해, 안산, 포항, 청주), 2020년에 총 6곳(구미, 서울, 울산, 나주, 군산, 천안·아산)이 지정됐다.

그 중 진주강소특구는 경상국립대학교(총장 권순기)를 기술핵심기관으로 하여 항공우주부품·소재산업 세계적 거점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강소특구 4대 중점사업인 △기술발굴 및 연계 △기술이전사업화(r&bd) △강소형 기술창업 육성 △강소특구 특화성장 지원 등을 통해 특구 소재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으며, 그간 연구소기업 등록 19개소, 창업기업 24개 사, 기술이전사업화 32개 사의 성과를 거뒀다.

특히 실크 등 원사를 활용해 항공기 인테리어 소재를 개발하는 등 진주 전통산업인 실크기업에 기술지원을 하여 항공부품소재 기업으로의 전환에 기여하기도 했다.

박종원 경제부지사는 “서부경남의 항공우주산업 뿐만 아니라 성공적인 경남혁신도시 정착을 위해서 진주강소특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기에 진주강소특구(경상대)가 중심이 되어 혁신기관 간의 협력 및 산업생태계 조성, 연결망 구축에 주도적인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며 “진주강소특구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하여 항공우주산업 육성 및 강소특구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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