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 666만 명을 보유한 배우 한소영이 결혼을 발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소영은 지난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쏘영입니다.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 싶은 소식을 전하려고해요! 제가 10월2일에 결혼을 하게 되었답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저와 앞으로의 인생을 함께할 그분은 어렵고 힘들 때 함께해준 너무나 따뜻한 사람이에요"라며 “제 인생에 있어서 아주 뜻 깊은 날인만큼 여러분들이 축복해주신다면 더할 나위 없이 기쁠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만큼 베풀며 살도록 하겠습니다. 저희 두 사람 행복할 수 있도록 축복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행복 하세요 여러분”이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한소영과 예비신랑은 훈훈한 투샷을 연출해 부러움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한소영은  지난 2004년 영화 '분신사바'로 데뷔해 각종 드라마에 출연했다.

2019년 1월에는 '쏘영 Ssoyoung'이라는 유튜브 채널을 개설한 한소영은 '먹방 유튜버'로 새 삶을 살고 있다.

채널 구독자 수가 9월 27일 기준 666만 명이며, 총 조회수가 9억4300뷰를 돌파하는 등 엄청난 인기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