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정치사회·세계
  • 기자명 이수한

5G 업계, 5G테크리토리포럼에서 만나 가용 디지털화 자금 3000억 유로 사용 방안에 대해 논의

  • 입력 2021.10.05 12:44
  • 수정 2021.10.05 12:52
  • 댓글 0

[내외일보] 이수한 기자 = 4년 연속 개최되고 있는 5G 테크리토리 포럼(5G Techritory Forum)에서 유럽 안팎의 5G 관련 주요 의사 결정자 및 실무자들을 한자리에 모일 예정이다. 유럽 디지털화 펀드의 신규 가용금액이 총 3,000억 유로 이상인 가운데, 올해 업계에서는 5G의 실질적인 가치를 드러내기 위하여 해당 자금의 집단적 최선의 사용 방안에 대해 논의할 것이다. 포럼은 라트비아 리가에서 2021년 11월 22일부터 25일까지 피지털(phygital) 형식으로 진행된다.

지난 한 해 동안, 유럽의 디지털화 가속화를 위한 다양한 펀드가 발표되었다. 여기에는 복구 및 복원 기금의 디지털화 예산(1,210억 유로)과 그린 딜(1,840억 유로)이 포함되어 있는데, 이 두 가지 종류의 기금 모두 5G 업계에서 가용할 수 있다. 올해 포럼에서는 유럽연합의 커뮤니케이션 네트워크, 콘텐츠, 기술 총국장인 로베르토 비올라(Roberto Viola)를 포함한 유럽 위원회의 다양한 대표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네일스 칼닌스(Neils Kalnins) 5G 테크리토리 이사는, “5G 기술의 경우 인프라에 상당한 투자가 필요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누가 5G 기술에 자금을 지원할 것인지에 대한 주제는 항상 대두되어 왔습니다. 우리는 이제 유럽이 디지털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고 그 주요 분야 중 하나가 5G라는 보고 있습니다. 입찰 참여에는 다양한 기관의 협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고려하여, 올해 5G 테크리토리 포럼에서는 새로운 R&D 컨소시엄의 설립 기반을 위한 기관들의 협력 촉진에 중점을 둘 예정입니다. 이미 제가 언급한 바 있습니다만, 5G는 1인용 게임이 아닙니다. 우리는 그것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협력해야 하며, 5G 테크리토리 포럼이야 말로 그 한 부분을 차지하는데 있어 최고의 기회의 장이 될것입니다.” 고 말했다.

이번 포럼의 새로운 특징적인 하이라이트로는 R&D 역량에서 다양한 생태계 참가자 간의 파트너십을 촉진하도록 설계된 가상 매치메이킹 및 네트워킹 플랫폼인 엠포리움(Emporium)을 소개한다. 이것은 새로운 혁신 프로젝트를 위한 R&D 기반을 형성을 목표로 기술 혁신가, 대학 및 연구원과 함께 가명 기업들을 한데 불러 모을 예정이다. 혁신적인 솔루션을 위해 협력하고자 하는 참가 기업들 중에는 노키아(Nokia), 엔비디아( NVIDIA),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및 록히드마틴 (LMT)이 있다.

펀드 기금에 대한 주제 외에도, 포럼에서는 5G 서비스 개시(롤아웃)의 우수성을 입증하는 조직과 정부의 현재 모범 사례를 조명할 것이다. 이 부분은 월드 데이(World Day) 행사에서 다뤄지며, 전 세계의 선구적인 국가들이 5G를 위한 법률 제정, 사용 사례의 현명한 구현, 성공적인 프로젝트 예시 및 자금 조달에 설명할 예정이다.

한편, 테크 데이(Tech Day)에는 다양한 조직이 어떻게 5G를 활용하여 사용자에게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하는지에 대한 500건 이상의 사례 연구가 발표될 예정이다.

5G 테크리토리 2021은 지난해에 이어, 물리적인 무대와 디지털로 참석이 혼합된 피지털(phygital) 형식으로 진행되며, 이 행사에는 4000명 이상의 참가자와 200명 이상의 연사가 참석한다. 5G 테크리토리는 개발자와 실무자부터 네트워크 운영자 및 정책 입안자에 이르기까지 모든 업계 이해 관계자를 모으는 유일한 5G 행사 이다.
포럼 참가는 무료이나 사전 등록이 필요하다. 관심 있는 참가자들은 하기 링크를 통해 사전등록할 수 있다.

https://www.5gtechritory.com/registration/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놓치면 후회할 이시각 핫이슈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