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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사회·세계
  • 기자명 이수한

한국교통안전공단 · (주)만도 교통사고 중증후유장애인 대상 맞춤형 휠체어 지원 확대

  • 입력 2021.10.06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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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 이수한 기자 = 한국교통안전공단(권용복 이사장)는 9월 30일(목) 전국의 교통사고 중중후유장애인 66가정에 8천만원 상당의 맞춤형 휠체어(전동 24대/수동휠체어 30대, 전동휠체어 배터리 12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휠체어 지원은 故 정인영 한라그룹 창업회장의 ‘오뚝이 정신’을 계승하고, 교통사고 중증후유장애인의 재활을 지원하기 위해 공단과 자동차부품 전문기업 ㈜만도가 2012년부터 10년째 이어오고 있는 사업이며,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전국 대유행으로 감염에 더욱 취약한 교통사고 중증후유장애인의 재활과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도록 전년도 42가정 대비 66가정으로 64% 확대하여 지원하였다.

한편, 공단은 정부지원과 기업․민간단체 융복합형 외부협업 사업을 개발하고,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희망계좌에 적립금을 불입하지 못하는 교통사고 피해 유자녀를 발굴하여 기부금을 매월 1:2 매칭 후원하는 ‘자산형성’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만도와 함께하는 “안전속도 5030 실천 대국민 공익기부 캠페인”을 통해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사고 유자녀 경제적 자립의 사각지대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단 권용복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교통사고 후유장애인 분들에게 재활과 일상생활에 필요한 휠체어를 지원해 주신 ㈜만도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전하며,  “교통사고 피해가족이 시련 앞에서 좌절하지 않고 오뚝이처럼 일어설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민간과 공공이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협업사업 발굴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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