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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수한

서울시의회 채인묵 기획경제위원장, 금천구 6개 전통시장 상인회장단과 간담회 개최

  • 입력 2021.10.08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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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활성화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금천구 소재 시장별 요청사항 청취

온·오프라인 판로·배송서비스와 위드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방역 대책 등 논의

[내외일보] 이수한 기자 = 채인묵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장(더불어민주당, 금천1)은 10월 7일(목) 금천구 독산3동 주민센터에서 금천구 소재 6개 전통시장(남문, 현대, 대명, 맛나는거리, 은행나무, 독산우시장) 상인회장단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정부가 전 국민 70% 이상 백신접종 완료 시 일상회복을 위해 추진할 것이라고 밝힌 “위드코로나(with covid-19)”에 대비하고, 코로나19로 매출감소와 침체를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인회장단은 코로나19에 따른 거리두기 4단계의 지속으로 전통시장 매출타격이 극심했던 어려움을 토로하고 위드코로나 시대에 대비하기 위해 시장별 환경에 맞는 방역대책과 시설현대화 지원, 온·오프라인 판로·배송서비스 등의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수립해 줄 것을 요청했다.
 
구체적으로는 고객편의 증대를 위한 주차장 확보와 고객안전을 위한 오래된 아케이드 개·보수, CCTV증설 등 서울시와 금천구청의 예산지원 확대, 전통시장 온라인플랫폼의 실용도 개선, 시설개선공사 시에 하자보수의 용이성 확보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요청이 있었다.
 
 채인묵 위원장은 “전통시장 상인들이 서울시정에 깊은 관심을 보여주시고 현장에서 느낄 수 있는 정책개선 사항을 말씀해주신 데 감사드린다”며 “서울시 전통시장 정책을 소관으로 하는 기획경제위원장으로서 오늘 논의된 사안에 대해 다양한 방안이 마련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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