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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전북
  • 기자명 고재홍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전북본부와 순창군 업무협약 체결

  • 입력 2021.10.13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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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생활권 복원과 활성화 위해 행정과 전문기관이 맞손

 

[내외일보=호남]고재홍 기자=한국농어촌공사 전북본부(본부장 양정희)는 12일 순창군과 농촌협약 성공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2020년 순창군 농촌협약 시범사업 선정부터 함께한 공사와 순창군 협력적 거버넌스 체제에서 앞으로 추진될 농촌협약 사업 성공 추진과 순창군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상호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

양 기관은 농촌협약 업무 효율적 수행을 위해 「농촌협약 실무협의체」를 공동 운영하고, KRC 전북농어촌발전포럼 등 공사 내 전문가 그룹을 활용한 체계적 사업성과 관리와 농촌재생 등 새로운 농촌공간 정책에 부흥한 신규 사업발굴 등 순창군 미래발전을 위한 공동 노력을 해 나갈 것.

‘농촌협약 제도’는 농촌 보건·복지·의료·교육 등 기초생활서비스 접근성 향상 등 농촌생활권 활성화를 통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정부와 지자체가 협약을 통해 투자를 집중하는 것으로 순창군은 지난 7월 협약을 체결해 향후 5년 383억(국비 268억)을 투자한다.

‘양정희’ 전북본부장은 “이번 농촌협약 사업을 성공시켜 순창군 주민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공사 역량을 집중할 것이며 순창군이 농촌협약 성공 모델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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