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경남] 주영서 기자=거제시는 13일 변광용 시장 주재로 국‧소장과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무장애도시’ 및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 추진사항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무장애 도시’ 조성 세부사업 확정을 위한 토론과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 조성 추진사업 3분기 실적을 보고하는 자리가 됐다.
‘무장애 도시’ 조성은 올해 1월 정책간담회를 시작으로 관련 조례 제정을 위한 입법예고 등 계획 수립을 위한 절차를 진행 중에 있다.
앞서 시는 지난해 9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한 중장기 정책으로 4대 중점추진과제와 137개 사업을 선정했고, 올해 3분기까지 140개 사업을 확정해 총 사업비726억을 투입해 추진 중이다.
변광용 시장은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거제시가 되기 위해 행정이 적극적으로 나서야한다. 무장애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서 부서별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준비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향후 거제시는 무장애 도시 및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거제형 신규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