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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법적대응 "더는 못 참아"

  • 입력 2021.10.14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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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 YJ엔터테인먼트
블랙핑크 / YJ엔터테인먼트

[내외일보] YG엔터테인먼트가 악플러에 대한 법적 대응을 강력하게 시사했다.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14일 "소속 아티스트들이 대중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일정 비방은 감내해야 할 몫이라고 여겨 그동안 법적 대응을 자제해 왔다"며 "그러나 갈수록 소속 아티스트들에 대한 루머 양산, 비난, 인신공격, 성희롱, 사생활 침해 등이 무분별하게 이뤄지고 있어서 그 현실을 더는 묵과하기 어려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했다.

YG는 올 초부터 최근까지 팬들이 제보한 내용을 바탕으로 소속 아티스트들 권익을 침해하는 다량의 웹사이트 게시물들을 살펴봤다.

이에 따라 그 수위가 지나치다고 판단되는 사안에 대해서는 면밀히 검토했다. 이 가운데 악의적이고 상습적으로 허위사실을 유포한 행위를 선별해 명예훼손, 모욕, 업무방해죄로 고소·고발을 진행했다.

YG는 "앞으로도 소속 아티스트의 명예가 심각하게 훼손되거나 그로 인해 회복할 수 없는 피해가 막대하다고 판단될 경우 소속 아티스트 보호를 위해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팬들을 향해 "추후에도 아티스트와 관련된 가해 행위를 발견할 경우 적극적인 제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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