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대전] 윤재옥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권중순 의장은 14일(목)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제25회 대전광역시 보육인대회’에 참석했다.

보육교직원의 사명감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이날 행사는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개회 및 대회선언, 보육사업 유공자 표창장이 수여, 감사패와 공로패 수여, 대회사, 축사 및 격려사, 보육교직원 대표 의 영유아 권리선언문 낭독, 특별공연, 골든벨 및 시상식, 폐회 순으로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 권중순 의장은 “영유아기는 어떤 환경에서 무엇을 경험하느냐에 따라 성격과 지능이 결정되는 중요한 시기로 이 시기 성장과 발달에는 부모의 역할도 중요하지만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하신 보육인 여러분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우리 아이들을 위한 보육인 여러분의 열정과 헌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또“보육정책 개선과 보육교직원의 처우개선‧권익향상을 통해 보다나은 보육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에서도 여러분들과 함께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