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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호 사과, 전여친 논란

  • 입력 2021.10.20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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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선호
배우 김선호

[내외일보] 지난 17일 대세 배우 K의 실체를 공개한다는 폭로글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뒤 배우 김선호가 지목됐다.

이후 배우 김선호(36)가 사생활 폭로가 나온지 4일만에 전 여친에게 사과했다. 혼인빙자, 낙태 회유 등을 사실상 인정한 것.

김선호는 논란 나흘만인 20일 소속사 솔트테인먼트를 통해 “저는 그분과 좋은 감정으로 만났다. 그 과정에서 저의 불찰과 사려 깊지 못한 행동으로 그분에게 상처를 줬다”며 “그분과 직접 만나서 사과를 먼저 하고 싶었으나 지금은 제대로 된 사과를 전하지 못하고 그 시간을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우선 이 글을 통해서라도 그분께 진심으로 사과하고 싶다”고 사과했다.

이어 “저를 끝까지 믿고 응원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도 실망감을 드려서 죄송하다. 항상 응원해 주시는 분들이 있었기에 김선호라는 배우로 설 수 있었는데 그 점을 잊고 있었다. 부족한 저로 인해 작품에 함께 한 많은 분들과 모든 관계자분들께 폐를 끼쳐서 죄송하다. 상처받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고 싶다”며 고개를 숙였다.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 역시“김선호 배우의 개인사로 인해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 이번 일로 인해 실망과 피해를 드린 많은 분들께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 불미스러운 일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 다시 한번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한편 김선호가 출연 중인 KBS2 예능 ‘1박2일 시즌4’(이하 1박2일)은 곤혹스러운 입장에 처했다. 

'1박2일’ 홈페이지 시청자 게시판에는 “김선호를 당장 하차시켜야 한다” 등 김선호의 하차를 요구하는 글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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