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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
  • 기자명 하청해 기자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카자흐스탄·우즈베키스탄 화상 수출상담회서 10만 달러 계약 추진 성과 올려 !!

  • 입력 2021.10.20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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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2.(화)~13.(수), 중앙아시아 신북방 해외판로 개척을 위한 화상 상담회 개최
DGFEZ 입주기업 9개사・해외바이어 80개사 참가, 1:1 상담으로 실제 계약 성과까지
대경경자청의 눈부신 지원 서비스 : 바이어 발굴 조사, 상담주선, 통역지원, 카달 로그 및 홍보자료 발송, 사후 관리 및 후속 지원 등

[내외일보=대구] 하청해 기자=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청장 최삼룡, 이하 ‘대경경자청’)은 지난 12일(화)부터 13일(수)까지 양일간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입주기업의 해외판로개척을 위한 화상 수출상담회를 개최한 결과, 134만 달러 상당의 상담을 진행하고 실제 10만 달러의 계약을 추진하는 등 소기의 성과를 올렸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화상 수출상담회의 성과는 코로나19로 해외에 직접 시장개척단 파견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 입주기업의 해외 거래선 발굴과 수출 지원에 대한 대경경자청의 굳은 의지로 화상수출상담회로 전환하고 그 결실을 이루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해외바이어-참여기업-통역자 3자간 실시간 화상으로 진행된 수출상담회에서는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내 ㈜젠텍스 등 입주기업 9개사가 참가한 가운데 의료기기, 화장품, 자동차 부품, 프린트 원단, 안경 클리너, 수질개선장치, 안전용품, 냉동 식품, 흑삼 제품 등 입주 기업의 다양한 제품을 홍보하는 기회가 됐고, 카자흐스탄 및 우즈베키스탄을 대상으로 맞춤형 해외바이어 매칭, 상담 편의를 위한 통역서비스 제공 등 대경경자청의 지원 서비스는 참가 기업들의 만족도를 높혔다.

특히 참가기업 중 응용 소프트웨어 전문업체인 ㈜세중아이에스의 스마트 수질 개선시스템은 우즈베키스탄 바이어의 높은 관심속에 9만 3천불 수준의 계약추진을 협의, 향후 MOU 등 현지 진출을 위한 구체적인 논의를 지속할 예정이며, 면나염직물 등 섬유제품 제조업체인 ㈜젠텍스와 편조원단 제조업체인 ㈜씨엠에이글로벌은 카자흐스탄 바이어와 각각 6천불, 천불의 현장 샘플 계약과 함께 추가 계약에 대한 협의도 지속하기로 했다.

대경경자청은 해외 바이어가 요구하는 샘플(시제품) 및 자료 발송 등 꼼꼼히 사후 관리하고 후속 지원하는 등 참가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최삼룡 청장은 “비록 비대면으로 진행된 화상수출상담회였지만, 중앙아시아의 신북방 해외판로를 개척하고 실제 계약으로 이어질 가능성을 확인했다.” 며, “오는 11월에 있을 베트남 대상 화상수출상담회에서도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잠재 해외바이어 발굴 및 기업 홍보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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