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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수한

무협, ‘중국 타오바오 라이브커머스 특별전’진행

  • 입력 2021.10.22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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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 타오바오서 왕홍과 중소기업 25개사 제품 홍보

[내외일보] 이수한 기자 = 한국무역협회(회장 구자열)가 21일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 타오바오에서 ‘국내 소비재 라이브커머스 특별전’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협회가 직접 운영하는 해외직판 플랫폼인 케이몰24(Kmall24.com)에 입점한 화장품, 식품, 생활용품 등 25개사의 우수 제품을 중국 소비자들에게 온라인으로 선보이고 중국 진출과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알리바바 그룹의 타오바오 및 현지 유명 왕홍(인플루언서)과 협업을 통해 진행했다.

이날 라이브 방송을 맡은 왕홍 ‘쵠푸라다더미펑’(穿普拉的密封)은 중국 타오바오 라이브 플랫폼 내 193만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으며 2020년 타오바오 라이브 왕홍 상위 50위에 이름을 올린 인플루언서다. 특히 10대 학생, 20~30대 직장인, 주부 등 다양한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

특별전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협회는 방송 5일전부터 타오바오 라이브앱과 왕홍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번 라이브커머스를 홍보했으며 방송 이후에도 타오바오에 7일간 영상이 노출될 예정이다. 또한 방송 영상은 편집을 거쳐 특별전 참가기업들이 제품 홍보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되며 추후 Kmall24 SNS 채널을 통한 광고 및 프로모션도 진행할 예정이다.

무역협회 김현철 글로벌마케팅본부장은 “코로나19 확산 이후 라이브커머스가 기업과 소비자 간 관계를 유지하는 대안이자 새로운 소비패턴으로 정착하고 있다”면서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및 지역별 특화된 현지 인플루언서와의 협업을 확대해 우리 기업의 해외 라이브커머스 접근성을 낮추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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