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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경남
  • 기자명 윤은효 기자

산청청소년 동아리연합 기후위기 온라인 워크숍 개최

  • 입력 2021.10.23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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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온난화 극복 실천법 공유 등

[내외일보 경남=윤은효 기자] 경남 산청군청소년수련관 동아리연합회 소속 청소년들이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한 온라인 워크숍을 가졌다.

수련관은 지역 청소년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후위기 얼마나 알고 있니?’를 주제로 온라인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청소년들은 온라인 영상시청을 통해 기후위기에 대해 확인하고, 퀴즈풀이, 실천인증 활동, 소감문 작성 등을 수행했다.

한 청소년은 “환경을 파괴하면, 그것이 곧 지구온난화로 이어져 심각한 상황이 전개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며 “우선 작은 것부터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워크숍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산청군청소년수련관에서는 청소년봉사동아리 ‘E.C’를 비롯해 영화토론동아리 ‘무비큐’, 파워포인트 자격증 동아리 ‘PC놀이’, 방송댄스동아리 ‘아이리스’, 볼링동아리 ‘볼링신강림’ 밴드동아리 ‘크레센도’ 등 6개의 동아리가 운영되고 있다.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자기주도적 청소년활동을 통해 또래간의 배려심과 협동심을 배우는 한편 건전한 지역 동아리 문화 형성으로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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