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연예·스포츠
  • 기자명 내외일보

‘이문세 붉은노을’ 투어 대기록 세워

  • 입력 2013.01.02 14:02
  • 댓글 0

100회 공연으로 15만명 모아 ‘기적’

공연기획사 무붕에 따르면, 이문세는 지난달 28~31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 콘서트를 마지막으로 ‘2011~2012-이문세 붉은노을’ 100회 공연을 마쳤다.

이문세는 이번 서울 공연에서 ‘광화문 연가’, ‘옛사랑’, ‘붉은 노을’, ‘가을이 오면’, ‘파랑새’, ‘조조할인’,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 등 20여곡의 히트곡을 들려줬다.

2011년 4월 이화여대에서 출발한 ‘붉은 노을’ 투어는 40개 도시에서 100회 공연하며 팬 15만명 이상을 불러들였다. 미국, 캐나다, 일본, 호주 등 해외 공연도 포함됐다.

이문세는 “’붉은노을’ 100회 공연은 음악을 사랑하는 팬들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라면서 “애초에 100회 공연은 생각지도 못했다. 기적같은 일”이라고 말했다.

무붕 이재인 대표는 “더블 캐스팅, 연속 공연이 가능한 다른 장르와 달리 뮤지션의 상황 등에 절대적인 영향력을 받는 콘서트의 특성상 이례적인 기록”이라고 평했다.

이문세는 100회 공연에 맞춰 이번 투어의 20개월 발자취를 담은 180쪽짜리 스태프용 책도 출간했다.

한편, 이문세는 지난해 11월 자신의 곡으로 채운 첫 리메이크 앨범 ‘리. 이문세(Re. Leemoonsae)’를 발표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놓치면 후회할 이시각 핫이슈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