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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예술
  • 기자명 고재홍 기자

국립항공박물관, 임직원 ‘사랑나눔 헌혈운동’

  • 입력 2021.11.11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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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인한‘혈액 수급난’해소 기여

 

[내외일보=호남]고재홍 기자=국립항공박물관(관장 직무대행 정의헌)은 코로나 장기화로 혈액수급난 해소에 동참하기 위해, 지난 상반기 단체헌혈에 이어 지난 9일 임직원이 참가하는 ‘사랑나눔 헌혈운동’을 진행했다.

이번 단체헌혈은 대한적십자사 서울중앙혈액원 헌혈버스와 함께, 국립항공박물관 임직원 자발적 참여로 진행됐다.
 
또한 상·하반기 단체헌혈을 통해 모인 헌혈증은 2021년 말, 지역 의료기관인 이대서울병원을 통해 기증되며 수혈이 필요한 소외계층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정의헌 관장 직무대행은 “국립항공박물관이 코로나 장기화로 혈액수급이 어려운 상황에 혈액 보유량 확보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2022년에도 지속적인 임직원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지역사회 기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헌혈에 참여한 직원 이진형 학예연구관은 “코로나 우려로 헌혈 부담감이 있었지만, 혈액수급 위기라는 말을 듣고 헌혈을 결심했다”며 참가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국립항공박물관은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창출 선도적 역할수행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진행하는데 특히, 김포공항 인근 항공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한 항공특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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