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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사회·세계
  • 기자명 이수한

차홍규 한중미술협회장 주한 미얀마 '딴진 대사' 접견

  • 입력 2021.11.11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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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와 미얀마 문화교류 협의

[내외일보] 이수한 기자 = 차홍규 한중미술협회장은 11월 9일 한남동 소재 주한 미얀마 대사관을 방문하여 딴진 미얀마 대사와 한-미얀마 간의 문화교류를 강화하자는데 대하여 서로 공감을 하고 그 방안에 대하여 상호 의견을 제시하는 등 상호 관심사를 나누었다.

딴진 대사는 미국 등에서 영사로 근무하였던 미얀마 정통 외교관으로 양국의 문화에 대하여 해박한 지식을 소유하였기에, 차회장의 한-미얀마간 문화교류 확대 의견 제시에 상당한 공감을 표명하였다. 차회장은 방문 기념으로 자신의 작품 복락(福樂) 서예 글을 딴진 대사에게 선물하며 복되고 즐거운 삶을 기원하였고, 이에 대하여 딴진 대사는 깊은 감사를 표하며, 미얀마의 좋은 차를 선물하며 차회장의 건강을 기원하였다.

그간 차홍규 회장은 중국 북경의 칭화대학 미대 교수 정년퇴임 후 한중미술협회를 설립하고, 한중간 미술작가 교류에 힘쓰는 한편으로 한-미얀마 교육문화 교류협회 상임고문 겸 미얀마 JIS/GGU MYANMAR 대학의 석좌교수로 미얀마와도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번 방문에는 그간 미얀마와 관계가 깊었던 김균배 한-미얀마 교육문화 교류협회 회장과 백희영 사무총장(한일미술협회장)과 함께 미얀마 대사관을 방문하여 한-미얀마 사이에 문화교류를 확대하기로 의견을 나누었기에 앞으로 우리와 미얀마 작가들 간의 상호 활발한 문화교류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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