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면 감성여행(외갓집 가는 길) 은 도시재생사업(인정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2021년 11월 13일, 17일 2회에 걸쳐 진행되는 금천면의 콘텐츠개발 사업이다. 본 프로그램은 금천면 주민들로 구성된‘금천 마을해설사’들이 직접 기획하고 추진하였다.

보다 향상된 프로그램으로 거듭나기 위해 1차시연 평가자의 평가내용을 바탕으로 보강하여 2차 본시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1차시연 평가자는 20대10여명과 금천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코스는 영산강둘레길을 시작으로 하여 홍미향과수원 체험, 배과수원 음악회 그리고 배깍두기체험으로 마무리하였다. 금천마을해설사가 자신의 이야기를 재미나게 풀어내는 것과 마을해설을 접목시켜 뜨거운 반응을 자아냈다.

금천면 마을해설사 유모씨는 “우리가 직접 기획한 프로그램이 실현되어 진행되니 놀랍다. 이번 감성여행에 힘입어 계절별로 다른 테마의 감성여행을 만들어보고 싶다” 라며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