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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경남
  • 기자명 윤은효 기자

거창군, 감악산 주민소득창출사업 타당성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 입력 2021.11.25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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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기업 만들기, 먹거리 개발 등 의견 소통

[내외일보 경남=윤은효 기자] 경남 거창군(군수 구인모)은 지난 24일 군청상황실에서 구인모 군수를 비롯한 지역주민, 관계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악산 주민소득창출사업 타당성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감악산 주민소득창출사업 타당성 연구용역은 거창군 감악산 정상에 조성된 아스타, 소국, 감국 등을 보기 위해 방문하는 많은 외부 방문객을 대상으로 감악산 일원의 지속가능한 중장기사업 발굴과 마을주민 소득창출사업 필요성이 제기되어 추진됐다.

이날 보고회는 9월에 개최한 중간보고회의 의견을 반영하고 마을기업 만들기, 먹거리개발, 인프라 확충 등 단계별 사업에 대한 제안 설명 및 참석자 간 의견을 나누는 순서로 진행했다.

구인모 군수는 이날 보고회에서 “우리나라 속담에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다’라는 말처럼 좋은 정책도 실질적인 행동하지 않으면 아무런 소용이 없다”며, “행정과 마을 주민이 함께 힘을 합쳐 좋은 사업들을 군의 보배로 만드는 데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감악산은 구인모 군수가 취임하면서부터 본격적으로 아스타 등을 식재하여 볼거리 만들어 올해 한 달여간의 꽃&별 여행 행사 기간 동안(9월∼10월) 전국에서 10만여 명이 방문하는 등 거창군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부상했다.

군은 내년부터 총사업비 3,268백만 원의 무장애 둘레길 조성, 거창·함양·합천 연계 웰니스관광 거점센터 건립, 숲속 야생화식재와 야간조명시설 등 다양한 사업들을 연차적으로 추진하여 100만 산림휴양관광시대를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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