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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경남
  • 기자명 윤은효 기자

거창군,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인구증가 사업 추진

  • 입력 2021.11.25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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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농민이 농사짓고 가공한 ‘사곽사곽 퓨레’로 영유아 이유식 지원

[내외일보 경남=윤은효 기자] 경남 거창군(군수 구인모)은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인구증가사업으로 거창군에서 출생한 12개월 미만 영유아에게 사과퓨레(10개입 4상자) 이유식을 2020년부터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1월부터 11월까지 180세대가 신청했으며, 전 세대 총 180박스를 11월 24일 각 가정으로 배송했다.

배송한 퓨레는 거창군 농민이 농사짓고 직접 가공한 ‘오늘자람 거창한사과 사곽사곽 퓨레’로, 사과의 껍질과 씨만 제거하고 인공 첨가물 없이 통째로 갈아 만들어 영유아 이유식, 어르신 건강식, 각종 요리 소스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보관과 휴대가 간편해 어디서나 쉽게 거창 사과를 먹을 수 있도록 거창군 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 제품을 만들었다.

농업기술센터 이병주 소장은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인구증가 사업으로 지역농산물 소비 촉진은 물론 지역 인구증가에도 큰 보탬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군은 바른 먹거리로 아이들을 건강하게 키울 수 있도록 인구증가 사업에 지역의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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