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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경남
  • 기자명 윤은효 기자

산청청소년상담센터 경남상담대회서 우수기관 선정

  • 입력 2021.11.25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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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예방 또래상담·건강한 스마트폰사용 지원 우수

[내외일보 경남=윤은효 기자] 경남 산청군청소년상담센터(센터장 민병관)가 25일 양산에서 열린 ‘2021년 경남청소년상담자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센터는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또래상담사업과 인터넷예방해소사업을 적극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센터는 지난 2012년부터 학교폭력예방 또래상담사업과 인터넷예방해소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또래상담 부문에서는 해외교포다문화, 건강한 스마트폰 사용 등의 교육과 함께 또래상담연합회 ‘또래오래’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또래오래(담당 임미영 상담사) 활동을 통해 학교 담당교사 설명회·역량강화교육, 또래상담자 직업체험, 멘토-멘티 활동을 실시해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또래 간 지지문화’ 형성에 힘써 왔다.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해소(담당 조미애 상담사)를 위해 개인상담, 집단상담, 공존질환검사 해석상담, 병원치료연계 등의 지원사업도 펼쳤다.

이와 함께 ‘탈중독 성공을 수놓다’, ‘뒤뜰놀이’ 등 대안활동 프로그램을 개발해 청소년들의 건전한 인터넷·스마트폰 사용에도 힘썼다.

민병관 센터장은 “앞으로도 산청군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학교폭력예방과 미디어 과의존 예방 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청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상담교육사업, 청소년안전망사업, 청소년동반자사업 운영, 학교밖청소년지원사업 등 다양한 청소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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