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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사회·세계
  • 기자명 이수한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봉사원들이 직접 담근 김장 김치 취약계층에 전달, ‘집집마다 온기가득’2021년도 가온[家溫] 김장 나눔 행사

  • 입력 2021.12.01 19:11
  • 수정 2021.12.01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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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 이수한 기자 = 12월 1일(수),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직접 담근 온기 가득한 김장 김치를 전달했다.

봉사회 서울특별시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김장 나눔에는 30여명의 봉사원과 적십자 임‧직원이 함께해 철저한 개인위생과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손수 김장 김치를 담갔다.

이날 총 3,000kg의 정성이 담긴 김장김치가 10kg씩 개별 포장되어 적십자 희망풍차 네트워크 결연 200세대와 시협의회에서 추천한 100세대에게 전달됐다.

더불어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는 올해 지역사회 취약계층 1만 세대에게 김장 김치를 전달할 예정이다.

봉사회 서울특별시협의회 김숙자 회장은 “정성으로 준비한 김장김치로 추워질 날씨 속에 더욱 소외감을 느낄 지역사회 이웃들이 훈훈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가온(家溫) 캠페인은 집집마다 온기 가득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사회적 거리두기 속에서 더욱 소외감을 느꼈을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지원뿐만 아니라 정서적인 교감을 더해 모두의 일상으로 회복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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