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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최장환 기자

iH, 노후 임대주택 시설개선사업으로 입주민 만족도 제고

  • 입력 2021.12.06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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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그린리모델링 150호에 이어 2022년도 170호 추가 시행

[내외일보=인천]최장환 기자= iH(인천도시공사)는 준공 후 15년이 경과된 공공임대주택의 노후화된 시설을 개선해 쾌적한 정주여건을 조성하는 시설개선사업이 올 12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시설개선사업은 국고·지자체 보조금 지원사업인 노후 공공임대주택 그린리모델링사업과 노후 공공임대주택 시설개선사업(그린홈)의 일환으로, 연수·선학 영구임대주택을 대상으로 노후 시설개선을 통한 주거환경 향상과 더불어 에너지 저감을 통한 저탄소 녹색성장 실현을 목표로 한다.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연수·선학 시영아파트는 각각 1992년, 1993년에 준공되어 약 30년이 경과한 노후 공공임대주택으로, 시설 노후화에 따른 민원이 많이 발생하는 만큼 시설개선사업에 대한 입주민의 기대가 큰 곳이다.

특히, 올해 신규 사업으로 추진 중인 그린리모델링사업은 총 150호의 세대 전용부분을 리모델링하는 사업으로 지난 8월 착공해 10~11월 임차인 간담회를 통한 입주민 의견수렴 과정을 거쳤으며 연내 준공할 계획이다.

이에 더해 iH는 지난 11월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한 2022년 그린리모델링사업 수요조사에 170호를 추가 신청하였고, 올해 리모델링 준공세대에 기존 임차인의 세대이전을 추진하는 등 신규사업물량 확보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

iH 이승우 사장은 “공공임대주택 공급물량 확보는 물론 공급 이후 입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보다 나은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시설개선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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