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호남]고재홍 기자=전북중소벤처기업청(청장 윤종욱, 이하 전북중기청)은 중소기업에 장기 재직 중인 근로자 안정적 주거환경 지원을 위한 주택 특별공급 대상자를 추천하기 위해 후보자를 모집한다.
이 제도는 중소기업 근로자 주거안정을 통한 장기재직 유도를 위해 「중소기업 인력지원 특별법」제30조에 따라 장기근무한 근로자를 대상으로 주택을 우선 공급하는 제도다.
이번 특별공급 예정인 ‘익산 미륵산 더 테라스 오투그란데 2차’는 (주)에버종합건설 시공 아파트로 익산시 금마면 동고도리 419-5 일대에 건설하며, 특별공급 추천 세대수는 총 3세대(확정추천 1세대+예비추천 2세대)이다.
신청자격은 「중소기업기본법」제2조제1항에 따른 중소기업에 현재 재직 중인 근로자로 과거 근무경력을 포함, 중소기업 재직기간이 5년 이상(동일한 중소기업에 근무한 경우 3년 이상)인 근로자이어야 하며, 입주자저축 가입 후 6개월이 경과되고 해당 주택유형에 신청 가능한 금액(200만원) 이상을 납입한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 전북지역 거주자여야 한다.
신청기한은 12월 8일(수) 18시까지이며, 전북중소벤처기업청 조정평가팀에 우편(등기)으로 접수하거나, ‘중소기업인력지원사업 종합관리시스템(https://www.smes.go.kr/sanhakin/)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