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세종
  • 기자명 김주환 기자

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2022년도 예산안 등 심사

  • 입력 2021.12.06 15:39
  • 댓글 0

-30개 사업 19억 8,037만 1천 원 감액,-
-12개 사업 3억 2,670만 원 신설,-
-25개 사업 8억 1,504만 원 증액-

[내외일보] 김주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제72회 정례회 기간 중인 11월 29일부터 12월 3일까지 5일간 ‘2022년도 예산안 및 기금 운용계획안을 심사했다.

행정복지위원회에 제출된 2022년 예산 규모는 9,829억 5,492만 5천원으로 전년도 예산액 대비 1,119억 3,161만 2천원(12.85% 증가) 증액 편성됐다.

행복위는 사업비 과다 계상, 산출근거 부족, 사전 절차 미 이행 등 세출 예산의 부적정 편성 사례를 면밀하게 심사하여 대전세종연구원 운영과 세종도시교통공사 개발사업 운영지원 등 30개 사업에서 19억 8,037만 1천원을 감액했다.

또한, 새마을회관 방송장비 설치 등 12개 사업에서 3억 2,670만원을 신설했으며, 시정정책 홍보영상 제작과 시민참여 상징물 제작, 가정위탁아동 양육보조금 등 25개 사업에서 8억 1,504만 원을 증액하는 것으로 심의 의결했다.

아울러, 2022년 세입 예산안과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기금 운용계획안은 시장이 제출한 원안대로 가결됐다.

유철규 위원장은 “시민의 생활편의, 문화, 관광, 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되는 사업예산은 증액하고 불필요한 낭비성 지출을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두고 심사했다”고 밝혔다.

행정복지위원회가 심사한 2022년 본예산안은 12월 6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거쳐 12월 15일 제72회 정례회 4차 본회의 의결로 최종 확정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놓치면 후회할 이시각 핫이슈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