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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윤재옥 기자

계룡시, 한파 취약계층 동절기 지원 나서

  • 입력 2021.12.06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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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연마을 거주 독거어르신 대상 단열개선 및 방한물품 등 지원 -

[내외일보/계룡] 윤재옥 기자 = 계룡시(시장 최홍묵)가 겨울철 한파에 취약한 가구를 대상으로 생활 속 대응력 강화를 위한 한파 지원사업에 나선다고 전했다.

이번 ‘한파 영향 취약계층 지원사업’은 환경부,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가 주관해 독거어르신 및 저소득층에 주거 공간 단열개선 및 방한물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시는 관내 자연마을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 10여 가구에 단열에어캡, 난방텐트, 이불 3종 생활용품을 전달해 드리고, 한랭질환 예방, 저체온증 응급조치 등 한파시 행동요령을 안내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한파 영향 취약계층 지원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추진되는 사업으로, 한파 취약계층이 따듯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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