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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경남
  • 기자명 주영서 기자

경남대표도서관, 다문화 서비스 비대면 운영 전담도서관 선정

  • 입력 2021.12.07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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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주관 ‘다문화서비스 지원 사업’ 공모 선정
문화 이해 기반 공유 프로그램 부문 비대면 운영 경남지역 전담도서관 지정

 

[내외일보=경남] 주영서 기자=경남대표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2022년 ‘도서관 다문화서비스 지원 사업’ 공모에 비대면 운영 전담도서관으로 선정됐다.

‘도서관 다문화서비스 지원 사업’은 결혼이주민, 다문화가족,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에 대한 이해와 상호문화 존중 등 다문화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문체부에서 전국 도서관을 대상으로 공모하는 사업이다. 

단계적 일상회복 단계에 들어서면서 대면 프로그램의 한계를 극복하고 지속적인 프로그램 운영 및 다양한 참여 방식 제공이 가능한 비대면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2022년부터 비대면 운영 전담도서관을 신규 선정했으며, 경남에서는 경남대표도서관이 선정됐다. 

이를 통해 경남대표도서관이 도내 다문화 프로그램 비대면 운영의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게 됐다.

경남도는 매년 다문화 인구 증가에 따라 다양한 교육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어, 이번 선정을 통해 도내 18개 시․군 다문화 가정 및 도민들이 더욱 쉽고 폭넓게 프로그램 참여를 할 수 있게 됐다.

경남대표도서관은 2022년 ‘다양한 세계 문화의 이해와 공감’이라는 주제로 ▲다문화 공연 ▲책으로 떠나는 다문화 책놀이 ▲다문화 공감 프로그램 <먼나라, 이웃나라> 등의 프로그램을 다문화 및 내국인 가정을 대상으로 대면과 비대면 동시 진행할 계획이다. 

경남대표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도민들이 다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비대면 운영을 통해 모든 도민들이 소외되지 않고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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