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인천]최장환 기자= 백학선 인천해양경찰서장은 동절기를 맞아 선박사고를 예방하고자 인천 연안여객터미널 등 해상치안현장을 방문했다.
백 서장은 인천 중구 여객터미널 등 해상치안 현장을 찾아 동절기 해상 교통과 안전에 대한 긴급한 상황 발생 시 상호 유기적인 협력 및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또한, 10일 인천에서 제주까지 첫 운항을 앞둔 2만 7천 톤급 여객선인 ‘비욘드 트러스트호’를 방문해 안전한 항해를 기원하면서 긴급구조기관인 인천해양경찰서와의 유기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국민들이 바다에서의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꾸준한 점검과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업 체계를 유지하는 등 사고예방 노력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해경은 지난 12월 1일부터 2022년 2월까지 유선 및 도선에서의 화재 등 겨울철에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점검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