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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전북
  • 기자명 고재홍 기자

임실군, 지역 현안·재난안전 사업비 확보

  • 입력 2021.12.07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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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 에코뮤지엄 진입 및 연계도로 개설 등 총 3개 사업

[내외일보=호남]고재홍 기자=임실군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 특별교부세를 확보해 주민을 위한 지역 현안과 재난안전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군은 행안부 하반기 특별교부세 19억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행안부 특별교부세 확보사업은 ▲섬진강 에코뮤지엄 진입 및 연계도로·개설 5억 ▲강진면 달구 소하천 정비 7억 ▲임실 악골 소하천 정비 7억 등 총 3개 사업 19억이다.

특별교부세는 갑작스런 지역 현안과 재난안전에 대한 특별 재정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정부가 지자체에 배분하는 예산으로 통상 상·하반기로 나누어 행안부가 교부한다.

임실군은 올해 상반기 특별교부세 13억을 확보한 바 있다.

특히 섬진강 에코뮤지엄 진입 및 연계도로 개설 5억을 확보해 주민 이동편의 및 옥정호가 중심인 섬진강 에코뮤지엄사업 접근성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섬진강 에코뮤지엄 조성사업은 옥정호 수변 및 지형을 활용한 체험·체류형 관광자원 개발과 산악레포츠 체험 기반시설 조성사업으로 옥정호가 전국 명소로 탈바꿈이 기대된다.

특히 군은 강진면 달구 소하천과 임실읍 악골 소하천 정비 사업비 14억 확보했는데 달구·악골 소하천은 침수피해가 자주 발생하는 곳으로 주민 안전확보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심 민’ 군수(사진)는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옥정호가 중심인 명품 생태 관광지 속도감 있는 추진과 위험 소하천 정비로 주민 안전확보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중앙부처, 국회의원 등과 긴밀히 협업해 현안 및 재해 예방사업이 원활히 해결되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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