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이민규 기자 = 개그맨 안정빈이 오는 11일 결혼한다.
안정빈은 7일 SNS에 예비신부와 찍은 웨딩화보를 공개하고 "드디어 제가 말도 안 되게 장가를 가게 됐다"며 결혼 소식을 알렸다.
그는 "코로나 시국에 결혼을 하게 되어 마음이 무겁다"며 "거기에 서울이 아닌 고향 울산에서 하게 되어 더더욱 마음이 무겁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바쁘시겠지만 시간 되시는 분들 많이 축하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밝혔다.
안정빈은 개그맨 이예림의 소개로 만난 비연예인 예비신부와 6년 간 교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안정빈은 SBS '웃찾사'에 출연했으며 유튜버로도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