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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수한

박기재 서울시의원 ‘2021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좋은조례 분야 우수상 수상

  • 입력 2021.12.17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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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상황에서 시민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적극적이고 시의성 있는 입법활동 성과 높이 인정받아

박기재 의원
박기재 의원

[내외일보] 이수한 기자 =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기재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중구 2)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2021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서 좋은조례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지방의회 역량강화 및 주민 신뢰기반 구축을 위해 전국 지방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공약이행 분야와 좋은조례 분야로 나누어 수여하는 상이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 따르면 좋은조례 분야의 경우 ‘입법의 시급성, 지역주민의 삶의 질에 대한 영향, 지역의 발전 및 경제에 대한 효과, 대안적 독창성, 목적의 적합성 등 5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수상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박기재 의원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시민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적극적이고 시의적절한 입법활동 성과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 의원은 코로나19 상황에서 등교수업을 받는 초등학교 및 중학교 학생에게 교육감이 마스크를 지급하도록 의무화하는 「서울특별시교육청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예방을 위한 의무마스크 지급 조례안」을 전국 최초로 발의하여 학생의 건강권과 학습권을 보장하고, 「헌법」에서 보장한 의무교육을 실현하는 기틀을 마련했다.

또한, 코로나19 등 중대한 재난으로 보육ㆍ교육 활동에 차질이 발생할 경우 영유아에게 ‘양육재난지원금’을 지원하는 근거를 담은 「서울특별시 양육재난지원금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하여 보호자의 양육 부담을 경감하고 영유아의 성장발달을 차질 없이 이어갈 수 있도록 했다는 점도 공로로 인정받았다.

박기재 의원은 “코로나19라는 예기치 못한 재난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조례를 입안한 성과에 대해 수상을 하게 되어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하며, “앞으로도 조례가 시민의 복리를 실현하는 수단으로 제 기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의미 있는 입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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