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이수한 기자 = 서울시의회 김종무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동2)은 지난 17일(금) 열린 ‘제11회 우수의정 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의정 대상을 수상했다.
우수의정대상은 전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시민의 행복을 모토로 시정 현안에 대한 견제, 대안 제시, 지역 간 상생협력 등 우수한 의정 활동을 수행한 의원들을 발굴·전파하고, 지방 의원들의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한 상이다.
김 의원은 「서울특별시 건축 조례」 개정으로 아파트 경비원 휴게시설에 대한 이행강제금 부과 문제를 해결하고, 선제적인「서울특별시 주택 조례」개정을 통해 공동주택 부실시공 예방 및 주택 품질 제고에 공헌하였으며, 오세훈 시장 취임 이후 2040서울플랜 등 기존 정책의 절차적 정당성 훼손에 대한 날카로운 비판과 감시를 이어오는 등 도시계획 및 주택건축 분야에서 펼쳐온 전문적이고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높이 평가받았다.
김종무 의원은 “서울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선출되어 어느 때보다 치열한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시기에 뜻깊은 상을 받아 큰 힘이 되었다”고 수상소감을 밝히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이 내년에는 건강하고 활기찬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남은 임기 동안 의정활동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