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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내외일보

다이어트 '끝판왕'... 12년간 546kg 감량

  • 입력 2021.12.31 14:52
  • 수정 2021.12.31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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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 이교영 기자 = 세상에서 가장 무거운 10대로 불리던 사우디아라비아의 한 남성이 최근 다이어트 근황을 공개해 전세계인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올해 나이 29살인 사우디 청년 칼리드 모흐센 알 샤리에는 10여 년 간 무려 550kg을 감량했다.

2013년 17살 당시 칼리드는 609kg로 세상에서 가장 무거운 10대라는 불명예를 안았다.

당시 3년간 침대에서 생활했다는 그의 사연에 사우디 왕까지 나서 지원을 해 항공기로 병원에 후송되기도 했다.

이후 칼리드는 의료진의 엄격한 관리와 식이요법 덕분에 입원 3개월 만에 150kg을 감량해 주변의 놀라움을 샀다.

나날이 감량을 해온 칼리드는 2017년 피부 절제술을 받고 4년이 지난 현재 60kg 대의 몸무게를 유지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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