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서울] 김의택 기자 = 강서구의회는 1월 5일(수) 오후 2시, 강서구의회 미래복지위원장실(위원장 신낙형)에서 강서구청소년지도위원회(회장 임복순)와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 간담회는 발산1동 청소년지도위원회 임복순 회장을 비롯하여 임원진과 김강수 동장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하여 청소년 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마련했다.

임복순 회장은 “미래의 주역인 우리 청소년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양질의 정책 마련이 필요한 시점이다”라며 “의회 차원에서 청소년을 보호할 수 있는 대책 마련과 위원회 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적극적인 처우 개선과 지원책을 마련해 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신낙형 위원장은 “최 일선 현장에서 청소년들의 안전을 위해 많은 봉사를 하고 계시는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라며 “코로나19로 인하여 활동에 많은 제약이 따르겠지만 청소년들의 안전과 복지 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많은 활동 부탁드린다. 의회 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책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서구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청소년 유해환경정화 합동 캠페인 사업을 벌이고 있으며, 매년 청소년들이 건전한 분위기 속에서 자신의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주고자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