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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공식입장,논란은?

  • 입력 2022.01.13 15:30
  • 수정 2022.01.13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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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 이규석 기자 = 가수 아이유 측이 최근 불거진 시즌그리팅 및 MD 제품 불량 문제에 대해 사과했다.

소속사 이담(EDAM)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12일 공식 SNS에 "최근 발생했던 여러 이슈들로 인해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최근 아이유 소속사는 시즌그리팅을 판매했으나 제품에 일부 오류가 있었고, 더불어 다른 MD 상품에서도 불량 제품이 쏟아져 팬들의 불만이 터져나왔다.

먼저 소속사 측은 시즌그리팅과 관련 "당사는 '2022 IU SEASON'S GREETINGS' 내 오류로 인해 팬 여러분께 번거로움과 불편을 끼쳐드렸다"며 "하루라도 더 빨리 팬 여러분께 오류가 수정된 시즌그리팅을 전달하기 위해 후속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에 발생한 오류 부분에 있어서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꼼꼼히 검수하고 예의 주시하여 준비에 소홀한 구석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도 덧붙였다.

아울러 제품 불량 이슈가 있었던 '스트로베리문 목걸이'에 대해서는 "일부 물량에서 공정에 따른 각인이 지워지는 불량으로 인해 불편을 드렸다"며 "이에 대해 빠른 교환이 진행될 수 있도록 처리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팬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오르골'은 예약 판매할 예정이며, 이와 관련한 내용은 추후 다시 공지하겠다"고 안내했다.

이와 함께 악성 게시물에 대한 강력한 법적 대응을 진행 중이라고 알렸다. 소속사 측은 "회사 내 자체 모니터링을 비롯해 팬 여러분께서 신고 메일로 보내주시는 자료를 하나도 빠짐없이 검토하고 있다. 이를 토대로 증거를 수집하여 법무법인을 통해 고소를 진행 중이나, 현재 여러 건이 법적 처리 중에 있어 다소 시간이 걸리고 있다"며 추후 진행 상황을 팬들에게 안내하겠다고 했다.

끝으로 "더 이상 아티스트와 팬 여러분의 마음 다치는 일이 없도록 좌시하지 않을 것이며, 악플을 근절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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