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김주환 기자 = 세종시립도서관은 신년을 맞이해 19일부터 국립세종도서관과 공동으로 미술전 ‘도약(跳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미술전은 도서관 발전을 위해 지난해 8월 맺은 세종시-국립중앙도서관 협약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말하고, 세종미술협회 소속 작가들이 참여해 한국화, 서양화, 수채화 등 69점의 미술작품을 전시한다며. 1부는 오는 19일부터 2월 27일까지, 2부는 2월 28일부터 4월 10일까지며, 전시실 소개, 작가작품 이야기 영상 콘텐츠로도 제작해 세종시립도서관 누리집세종시 유튜브 등을 통해 공유할 예정이라고 했다. '누리집(lib.sejong.go.kr)'
전시회 관람비는 무료이며, 운영시간은 평일 9~22시·주말 9~18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설희 세종시립관장은 “세종시민 복합문화 환경 조성을 위해 공동사업 추진, 지역 예술문화 연계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며 “책과 함께 예술‧문화를 누릴 수 있는 시립도서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