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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
  • 기자명 하청해 기자

대구시, 건축공사 관계자 및 관련 기관․협회 관계자 간담회 개최 !!

  • 입력 2022.01.19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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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공사 관계자 안전의식 고취로 무재해․무사고 풍토 조성
광주 붕괴사고 등 유사사고 없도록 특단의 노력 당부

[내외일보=대구] 하청해 기자=대구시는 1. 18.() 오후 2, 시청별관 대강당에서 건축공사 관계자(현장대리인, 감리자) 및 관련 기관협회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사장 안전관리 향상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광주 건축공사장 붕괴사고 등 대형 사고가 연이어 발생하는 상황에서 건축공사 관계자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무재해무사고 달성을 위한 주도적 역할을 당부하기 위해 이뤄졌다.

주요 내용은 건설공사 사고 동영상 시청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관련 정책 홍보 건축안전 전문가 교육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건설현장 안전관리 이행 코로나19 확산 방지 등이다.

간담회에 앞서 대구시는 ’22.1.12. 북구 고성동 소재 주상복합 건축공사장에 정해용 대구시 경제부시장이 방문해 전문가들과 함께 공사장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한 바 있으며, ’22.1.17.부터 설 연휴 전까지 전체 1이상의 대형건설공사장 175개소를 대상으로 대구시 지역건축안전센터와 구 군 및 관련 전문가 등과 합동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대구시는 ’21.6.9. 광주 동구 소재 재개발지역 해체공사장 붕괴사고 이후 해체허가 현장에 대한 민간전문가 합동점검 실시(’21.6.1.~6.18.), 국토교통부 합동점검 실시(’21.6.14.~6.17.), 건축사회와 합동으로 안전점검 실시(’21.6.21.~6.30.) 등 현장 위주의 안전관리를 강화한 바 있으며,

’21.7.12. 건축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건축주택과 내 지역건축안전센터()을 신설하고, 전문가 2(건축사1, 건축구조 기술인1)을 채용했으며, ’21.12.10. 건축시공, 건설안전 등 7개 분야 73명으로 구성된 건축안전자문단을 구성해 건축물 전생애주기(설계-시공-유지관리-해체) 동안의 안전관리 체계구축에 힘쓰고 있다.

그리고 올해 중점 추진사업으로 소규모 노후 건축물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사각지대 사고예방 및 시민 불안감을 해소하고 재난취약시설 안전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이 있는 건축물을 미리 점검하여 대형사고를 방지 하고 민간 건축공사장 안전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 및 건축물 품질향상에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다.

한편 이날 회의에 참석한 권오환 대구시 도시재창조국장은 전례 없는 한파 및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건설공사장 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는 건축공사 관계자의 노고에 감사하면서,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으며 건설현장의 안전관리 부실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앗아갈 수 있으므로 철저한 규정 준수 및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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