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전주/전북
  • 기자명 고재홍 기자

최정호 전 국토교통부 차관, 익산시장 출마 선언

  • 입력 2022.01.20 16:09
  • 댓글 0

"대기업 유치로 대규모 일차리 창출… 제5, 6 산업단지 조성"

 

[내외일보=호남]고재홍 기자=최정호 전 국토교통부 차관이 6월 1일 익산시장 선거에 더민주당 후보로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날 최정호 전 차관은 익산시청 브리핑룸 회견에서, “더큰 익산! 젊은 익산!” 이라는 익산의 푸른 꿈을 실현하기 위해 익산시장 선거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익산은 인구가 급격히 줄고, 일자리가 없어 청년이 떠나고 있다”며, “문화와 예술이 제대로 꽃을 피우지 못하고, 도농복합도시로써 장점을 충분히 살리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최 전 차관은 익산이 지방소멸 시대를 타개해 가는 롤모델이 되도록 하겠다며, 익산을 KTX 메가 경제권 중심이자, 대한민국 교통중심으로 키워나가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특히 ▲일자리가 창출되는 희망도시 ▲사람이 몰려드는 축제도시(365일 왁자지껄) ▲청년 꿈을 실현하는 기회도시 ▲농민이 대접받는 농생명 수도 완성 ▲사통팔달 교통관문도시  ▲아파트 분양가 대폭 인하 및 주거복지 실현
▲시민의 시대 개막 등 7대 정책대안을 제시했다.

최 전 차관은 “대기업과 중견기업을 유치하고, 대규모 일자리를 만들어 내겠다”며 “부족한 공장용지 문제해결을 위해 제5·6 산업단지를 시급히 개발토록 하겠다”고 피력했다.

또한 “익산을 대표할 국가대표급 다양한 축제를 연중 개최하겠다”며 구도심과 주변에 청년IT인큐베이팅과 벤처 밸리를, 원광대에 도시첨단산단 등 캠퍼스 혁신파크를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최 전 차관은 “익산역 복합환승센터에 UAM(도심항공 서비스)을 추가해 글로벌 최초 KTX-AIR 허브를 구축하겠다”며 “공영개발을 제도화해 아파트를 시세 60∼80% 수준으로 시민에 100% 우선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시민이 주요한 정책을 만들도록 대익산시민위를 구성하겠다”며 “국가예산을 끌어오고 기업을 유치하는 발로 뛰는 시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최 전 차관은 “익산미래를 위한 선택의 시간이 다가왔다.”며 “국토교통부 차관과 전북도 정무부지사를 지낸 참신하고 능력 있는 최정호가 익산미래를 책임질 최고 적임자라고 확신한다.”고 피력했다.

이어 “저는 2022년 지금 청년의 열정을 가지고 있다”며 “고향 익산을 위해 진정한 청년 마음과 생각을 시민에 전할 수 있도록 뛰고 또 뛰겠다”고 덧붙였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놓치면 후회할 이시각 핫이슈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